Sunday

Fish in Culture



We see fish drawings, patterns, sculptures, and symbols in all cultures of the world, and Korea is no exception. Throughout my fishing travels in rural Korea, one object I am always happy to see on traditional buildings are the fish wind chimes. I’m not sure how it became to be that at the corners of old building, there is often a wind chime, and the creature below the bell always seems to be a fish. A nice reminder of what I like.






3 comments:

  1. 사찰 추녀 밑 풍경에 왜 물고기가 매달려 있을까요 ?


    풍경 끝의 물고기를 올려다보면
    그 물고기 뒤로 펼쳐진 푸른 하늘이 보이고
    그 푸른 하늘은 곧 바다를 뜻하지요.

    그 바다에 한 마리의 물고기가 노닐고
    푸른 하늘 배경 삼아 한 마리 물고기를 매닮으로써
    그곳은 물이 한없이 풍부한 바다가 되지요.

    그 풍부한 물은 어떠한 큰 불도 능히 끌 수 있고
    나무로 지은 목조건물을 화재로부터 보호한다는 상징성을
    담고 있다고 합니다.

    또 다른 하나의 이유는 물고기가 깨어있을 때나 잠잘 때
    눈을 감지 않을 뿐 아니라 죽어서도 눈을 감지 않듯이 수행자도 물고기처럼 항상 부지런히 도를 닦으라는 뜻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눈을 떠라 !
    물고기처럼 항상 눈을 뜨고 있어라. 깨어 있어라, 언제나
    혼침과 번뇌에서 깨어나 일심으로 살아라.
    그러면 너도 깨닫고 남도 능히 깨닫게 할지니.....“


    좋은 곳에 다녀오셨네요.
    저도 절에 가면 풍경에 매달린 고기가 궁금했는데
    포시즌앵글러님 덕분에 저도 공부 좀 했습니다.

    무심코 지나치던 허공의 작은 물고기 한 마리에
    그렇게 큰 의미가 있을 줄은 몰랐습니다.

    Dr. Shin

    ReplyDelete
  2. where would I go to find this kind of chime next time I am in korea?

    ReplyDelete
  3. easiest would be "insa-dong", in downtown Seoul. there are a lot of these & other items. It's become very touristy, but also very accessible. Also, if I am in the countryside and see one, I’ll pick one up for you.

    ReplyDele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