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flower, moon, wine, & friend.



꽃 피면 달 생각하고 달 밝으면 술 생각하고
꽃 피자 달 밝자 술 얻으면 벗 생각 하네
언제면 꽃 아래 벗 데리고 완월장취하려뇨

- 이정보.

Lee Joung Bo is regarded as one of the most prominent sijo poets of the late Chosun dynasty. This is one that I like very much...flower, moon, wine, & friend - add fishing to that and what more can a man ask for.

* photo by Dr. Shin.

5 comments:

  1. I got your nice present, it's just absolutely wonderful,
    Not even sent a gift,
    I'm sorry a lot. Thank you very, very much.

    You did a good job. Love you.

    윤호씨의 그 아름다운 마음에 대한 나의
    감사를 글로 표현하려니 잘 안되네요. 너무 고마워서 ....

    영원히 소중하게 간직할께요.
    감사 또 감사합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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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멋진 시조를 읽으니 언젠가 윤호씨, 조나단, 고도, 소보로님과 함께 했던 종로 뒷골목 허름한 선술집이 간절히 생각납니다.

    고소한 이면수 구이에 막걸리...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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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좀 뭔가 좋은거를 보내드려야 하는데, 그냥 만들어 보내 드립니다. 그래도 더울때 한두번은 쓰실수 있겠죠. 좋은 주말 보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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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신박사님, 잘 계시줘? 같이 술한잔 해야하는데 요즘 저도 그랬고 아기도 감기가결려 끔적 안했습니다. 곧 연락드릴게요 한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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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네, 그럽시다.

    아기가 감기에 걸렸군요.
    요즘 감기 조심해야 하는데
    빨리 좋아졌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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