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Saving Korea’s Four Rivers …

Another thought provoking article from James. Something to read, something to take action on, something to save.

http://e360.yale.edu/content/feature.msp?id=2188

4 comments:

  1. no comments? How does the Korean angling community really feel about th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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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I just arrived in Korea and we'll be having meeting with several fishing clubs next week to discuss what we can do, how to get organized. Stay tun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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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from Dr. Shin:

    4 대강 개발은 이곳 한국에서도 많은 논란의 대상이고 찬반 양론이 갈려 정치적 쟁점이 되고 있습니다. 뭐 저의 견해에 반대하는 분들의 의견도 있을 수 있지만 저의 의견을 말씀드리면 이렇습니다. 4 대강 개발 프로젝트는 자연생태적 환경을 고려해 사람과 동물 등 4 대강 주변의 생명체들의 좀 더 낳은 삶을 고려해 개발한다기 보다는 사람들을 중심으로 계획했고, 사람들의 편의를 위해 개발한다고 보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자연생태적 환경보호와 건강성 유지를 위해 개발을 한다면 동시 다발적인 개발이 아니라 생명체들의 소중함을 생각해 지역적인 단계적 계발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강 주변에 모여사는 동식물들이 이동을 해가며 그 삶을 유지할 수 있지요. 지금의 개발방식으로 공사를 하면 강과 그 주변에 사는 동식물들은 많은 피해를 당하고 환경은 그야말로 참혹한 현실을 맞이하는 겁니다.

    그렇게 숨가쁘게 진행하다 보니 많은 문제점들이 속출하고 무엇보다 많은 생명체들의 죽음이 눈 앞에서 일어나고 있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강 바닦은 준설을 하여 수심을 깊게 하고 있는데 이것은 배들이 다닐 수 있게 하기 위함이고, 강 주변은 공원을 만들어 사람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놀 수 있는 공간을 만든다는 것이 그 개발의 목적인데, 그 개발의 표면적 계획만 봐도 강 주변에 서식하고 있는 동식물들의 고려한 계획은 없지요.

    뭐 강 바닦을 준설하면 수질이 좋아져 물고기 서식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는 하지만 그 사실은 그져 추측일뿐 검증되지 않은 것이고, 무엇보다 강 곳곳에 수중댐을 만드니 물 흘름도 늦어질 것이고 그러다 보면 부유물이 침전되어 수질이 더 나빠질수도 있는데 말입니다.

    4 대강 공사가 끝나면 그 강을 따라 자전거를 타고 다니며 웃고 행복해 하는 사람들의 모습도 좋지만, 그 강 속에서 살던 동식물들의 죽음을 생각하면 사람들의
    그 웃음과 행복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생각되며, 그러한 행복이 얼마나 오래 지속될 것인가 하고 의문이 들죠. 자연환경이 파괴되는 것은 어찌보면 순간이고 그것을 회복하기엔 너무도 많은 희생과 시간이 필요한데 이러한 현실을 보노라면 그져 한숨만 나오지요.

    지금이라도 다시 생태환경적 문제들을 재검토하여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도 환경피해없이 개발하였으면 하는 것이 저의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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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답변에 감사합니다.
    저는 한국인은 아니지만, 이 개발프로젝트에 개인적으로
    관심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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